매해 극장가를 가득 채웠던 마블 영화들이 코로나 19 여파로 지난해 공백기를 가졌다. ‘블랙 위도우’부터 ‘이터널스’까지 다채로운 매력이 가득한 슈퍼 히어로무비로, 언제나 관객의 마음을 설레게 만들었던 마블. 과연 마블의 어떤 영웅이 관객들을 코로나 블루로부터 구해줄 수 있을지, 2021년 개봉 예고한 마블 영화들을 미리 살펴봤다.◆ 5월 7일 - ‘
영화 '뮬란' 포스터. 사진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코로나 19(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19) 여파로 개봉을 수없이 미뤘던 디즈니의 신작 ‘뮬란’(감독 니키 카로)이 다시 한번 개봉 연기 소식을 알렸다. 배급사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는 27일 공식 입장을 통해 “9월 10일 예정이었던 ‘뮬란’의 개봉이 9월 17일로 변경되었음을 안내드린다”며 “코로나 19의
‘어벤져스: 엔드게임’,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으로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MCU) 페이즈3이자 인피니티 사가가 마무리됐다. 약 10년 동안 MCU는 히어로만큼이나 강력하고 매력적인 빌런이 등장해 대서사를 이끌었다. 압도적인 힘을 과시했던 타노스가 MCU에서 퇴장하며 페이즈4에는 어떤 빌런이 등장해 새로운 국면을 맞이할지 기대를 모은다.영화 ‘블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