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킹덤’에 다크호스 같은 캐릭터가 있다면 바로 배우 김성규가 연기한 영신일 것이다. 작은 체구이나 순발력이 좋으며, 호랑이를 사냥하는 착호군 출신으로 뛰어오는 좀비의 미간을 백발백중으로 쏴 죽이는 전투력까지 겸비했다. 초반 의뭉스러운 인물로 그려졌지만 점차 백성들을 구하고자 하는 세자 이창 무리에 합류해 발군의 활약을 떨쳤다. ‘
2020년 1월 24일부터 27일까지 4일간의 설 연휴가 다가왔다. 이번 설 연휴도 화려한 라인업을 꾸린 특선 영화가 안방을 찾는다.영화 ‘나의 특별한 형제’, ‘PMC : 더 벙커’ 포스터. 사진 NEW, CJ엔터테인먼트24일 금요일에는 SBS에서 오후 8시 45분 ‘나의 특별한 형제’가 방송된다. 신하균, 이광수 주연의 ‘나의 특별한 형제’는 복지원에
2019년, 신생 영화 배급사 에이스메이커무비웍스와 메리크리스마스, 셀트리온엔터테인먼트는 다양한 작품을 공개하며 충무로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그들은 신선한 기획과 탄탄한 자본력을 바탕으로 영화 시장에 지각 변동을 예고했다. 신생 배급사들이 영화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했는지, 2020년에는 어떤 영화들을 준비했는지 살펴본다.기존 국내 영화 시장에서 투자배급
매년 수없이 많은 영화가 쏟아지지만 선택을 받는 배우는 한정돼있다. 돌려 막기라는 부정적 말이 나오기도 하지만 독보적인 존재감을 갖춘 배우가 티켓 파워까지 있다면 영화를 만드는 입장에서 섭외 안 할 이유가 없다. 배우 입장에선 이미지 소진에 대한 우려가 있지만 자신의 활용도를 증명하고 안정적인 연기로 극복하면 될 일이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이미지 소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