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을 향한 터널, 이별의 출구'의 한 장면. 사진제공=미디어캐슬오늘, 볼만한 작품을 추천합니다.◆ '여름을 향한 터널, 이별의 출구'영화 '여름을 향한 터널, 이별의 출구'는 시간이 다르게 흐르는 우라시마 터널을 발견한 고교생 카오루와 안즈가 각자의 소원을 이루기 위해 찬란한 여름을 함께 보내는 판타지 청춘 로맨스다. 영화는 소원을 이루어 주지만 시간
사랑과 이별, 남겨진 이와 떠나가는 이, 그들을 바라보는 또 다른 누군가. 영화 ‘우리가 사랑이라고 믿는 것’은 지난한 삶 속 희망이 되기도 하고 절망을 주기도 하는 ‘사랑’에 대해 묻는다. 우리네 인생과 같이 결코 해피엔딩만은 아닌 영화 ‘우리가 사랑이라도 믿는 것’. 영화의 메가폰을 잡은 윌리엄 니콜슨 감독은 “자신을 용서하면 타인을 사랑할 수 있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