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에 이어 2020년 극장가에도 신선한 바람이 불어온다. 대담한 연출 방식과 신선한 소재로 무장한 신인감독들이 연초 극장가를 예열 중이다. 신인감독들 면면을 살펴보며 그들이 준비한 영화를 소개해 본다.영화 '엑시트' 포스터, 이상근 감독. 사진 CJ엔터테인먼트지난 2019년 여름, 누구도 예상하지 못했던 깜짝 흥행을 이룩한 작품은 '
제40회 청룡영화상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대한민국 영화 역사 100주년과 함께 청룡영화상은 올해 40회를 맞이해 더욱 뜻 싶은 시상식이었다. '기생충'을 언급한 센스있는 수상 소감은 시상식의 유행어였다. 스태프부터 배우들까지 '기생충' 팀과의 경쟁에서 수상을 할 때마다 수상소감으로 "'기생충'이 받을 줄 알았는데로 시작해 웃음을 자아냈다. 인상적이고 감
'엑시트'가 개봉 1주차에 300만 돌파를 앞뒀다. '알라딘'은 '택시운전사'(2017)를 넘었다.# '엑시트', '사자' '마이펫' 누르고 박스오피스 1위 8월 5일(월)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2019년 31주차 주말 박스오피스 1위는 '엑시트'다. 개봉 1주차 주말 2,04만852명이 봤다. 누적 관객 수는 296만2,476명이다.2위는 '엑
재난물의 쫄깃함은 취하되, 신파와 무리수는 버린 '엑시트'가 승승장구 중이다. 빌딩숲을 밧줄 하나에 의지해 누비는 취업 준비생 용남(조정석)과 고달픈 직장인 의주(임윤아)의 이야기는 어떻게 탄생했을까. 제작 비하인드를 모았다.# 맨손 클라이밍, 이렇게 탄생했다사진 CJ 엔터테인먼트'엑시트'는 도심에 들어찬 유독가스를 피하기 위해 맨손으로 빌딩을 오르는 남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