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있었는데요, 없었습니다"라는 유행어가 있다. 이 유행어를 뒤집어서 말하고 싶다. "없었는데요, 있었습니다"라고 말이다.제27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BIFAN, 이하 부천영화제)가 지난달 29일 개막했다. '이상해도 괜찮아'(Stay Strange)를 슬로건으로, 51개국 262편의 영화가 상영 중이다. 다양한 해외 게스트들이 참석해 관객들과 만나고 있다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그리드’가 시청자들과 만날 채비를 마쳤다.드라마 '그리드' 제작보고회 현장. 사진 디즈니+16일 오전 11시 디즈니+ 코리아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그리드’(연출 리건)의 제작발표회가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으로 진행됐으며, 드라마를 연출한 리건 감독과 주연을 맡은
누구나 특별해지고 싶다는 꿈을 꾼다. 그러나 어른이 됐다는 이유로, 현실은 매섭다는 이유로, 우리는 어느새 특별함을 허황됨으로 동일시 하며 잊어버리곤 한다. 영화 ‘마이 뉴욕 다이어리’는 바로 그런 우리들의 모습이 고스란히 담았다. 오늘의 안락함에서 벗어나기 두려워 꿈과 일상, 미래와 현재 사이에서 갈등하는 흔들림이 섬세히 그려졌다.영화 '마이 뉴욕 다이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