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도한 'PC' 주의의 대한 반감일까. 흑인 배우의 인어공주 캐스팅에 대한 거부감일까.디즈니 실사영화 '인어공주'가 작품 자체보다 캐스팅 등 제작 방향을 둘러싼 이슈에 휘말렸다. 핵심은 디즈니가 최근 'PC'(Political Correctness) 즉, 정치적 올바름을 지나치게 강요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한 편의 영화에 부여되는 다양한 의견으로 치부하기엔
'흑인 인어공주'의 탄생으로 숱한 화제를 모았던 영화 '인어공주'가 지난 24일 개봉한 가운데, 캐스팅 논란과 별개로 원작 애니메이션에서 크게 나아가지 못한 서사로 평가가 엇갈리고 있다.'인어공주'(감독 롭 마샬)는 늘 바다 너머의 세상을 꿈꾸던 모험심 가득한 인어공주 에리얼(할리 베일리)이 조난당한 에릭 왕자(조나 하우어 킹)를 구해주며 자신의 마음의 소
오늘, 볼만한 작품을 추천합니다.◆ '인어공주''인어공주' 스틸(사진제공=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인어공주'는 늘 바다 너머의 세상을 꿈꾸던 모험심 가득한 인어공주 에리얼이 조난당한 에릭 왕자를 구해주며 자신의 마음의 소리를 따라 금지된 인간 세상으로 나아가는 모험을 그린 디즈니 실사 뮤지컬 영화다.아틀란티카 바다의 왕 트라이튼의 사랑스러운 막내딸인 인어
PC주의(Political Correctness, 정치적 올바름) 논란 속 '인어공주'가 국내 관객의 평가를 받는다. '인어공주'가 논란을 딛고 디즈니 실사영화의 흥행 계보를 이을지 관심이 쏠린다.오는 24일 개봉하는 '인어공주'(감독 롭 마샬)는 안데르센의 동화를 원작으로 만들어진 1989년 애니메이션 '인어공주'를 실사화한 영화. 바다 너머의 세상을 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