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후 마음에 여유가 생겨 연기에 집중할 수 있었다는 이연희. 2001년 연예계 데뷔 후 연기만 팠던 그에게 남편은 인생의 큰 조력자라고 한다. 지난 23일 오후 서울 종로구 소격동의 한 카페에서 드라마 '레이스'로 돌아온 배우 이연희(35)와 만나, 작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레이스'(극본 김루리·연출 이동윤)는 스펙은 없지
"어릴 적 꿈은 모델학과 교수였어요. 좋은 모델이 되려고 연기 수업을 받다가 배우의 길로 들어서게 됐어요. 저에게 연기는? 재미있지만 하면 할수록 어려운 것입니다."모델의 길을 걷고자 했던 소년은 끊임없는 도전으로 이제 극을 이끌어가는 데 부족함 없는 배우가 됐다.'택배기사' 김우빈(사진제공=넷플릭스)김우빈(34)이 출연한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택배기
넷플릭스 시리즈 ‘소년심판’은 강렬했다. 소년법에 대한 누적되어왔던 대중들의 분노는 그 강렬함과 만나 작품에 대한 관심을 더했다. 허나 강렬함과 분노 사이에서 오롯하고 진중하게 차분함을 발하는 캐릭터가 있었다. 배우 김무열이 연기한 차태주 판사다. 모두가 격한 감정을 내뿜고 있던 작품 속에서 자신만의 길을 걸어가는 인물을 연기한 김무열. 그는 차태주를 어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