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유미 이선균 주연의 영화 '잠'이 칸 국제영화제에서 첫 공개된 뒤 해외 언론들의 호평이 잇따르고 있다.(사진제공=영화 '잠')'잠'은 수면 중 이상행동으로 인해 끔찍한 공포를 맞닥뜨린 신혼부부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정유미와 이선균이 각각 현수와 수진으로 분해 '첩첩산중' '옥희의 영화' '우리 선희'에 이어 다시 한번 호흡을 맞췄다.'잠'은 칸 국제영
“재기발랄한 신인들을 기다리고 있지만 눈에 띄는 ‘뉴 제너레이션’이 없다.”28일 오전(이하 한국시간) 폐막을 앞둔 제76회 칸 국제영화제가 막바지로 치닫고 있는 가운데 향후 한국영화를 이끌어갈 신인감독의 탄생을 아쉬워하는 말이다. 이번 영화제 기간에 문을 연 칸 필름마켓에서 한 한국영화 해외 세일즈 관계자는 “이창동·박찬욱·봉준호 등 해외에도 널리 알려진
"프랑스 엘리베이터는 왜 이리 좁은 걸까요?"순간 웃음이 터져 나왔다. 일상 속에서 느끼는 공포에 대해 묻자 "엘리베이터를 탈 때면 '혹시 멈추면 어쩌지?'라는 생각을 할 때가 있다"면서 내놓은 너스레였다.정유미가 제76회 칸 국제영화제가 열리고 있는 프랑스 칸에서 21일 오후(한국시간) 포즈를 취하고 있다.(사진제공=롯데엔터테인먼트)신작 '잠'(제작 루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