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주간 희비가 엇갈렸던 영화계 소식들을 되짚어본다.위클리 UP 1. ‘미나리’, ‘기생충’ 이어 아카데미 후보로 거론영화 '미나리' 스틸. 배우 알란 김(왼쪽), 스티븐 연. 사진 A24지난 2월 제36회 선댄스 영화제에서 경쟁부문 심사위원 대상과 관객상을 수상하며 화제작으로 떠올랐던 영화 ‘미나리’(감독 정이삭). 영화는 이달 중순 개최된 제8회 미들버
지난해 순 제작비만 260억 원, 마케팅 비용까지 포함해 300억 원이 넘는 제작비가 투입됐던 ‘백두산’에 이어 올해 여름에도 대규모 자본이 투입된 ‘대작’ 영화들이 시장에 쏟아질 예정이다. 국내 영화 최초로 우주를 배경 SF 영화 ‘승리호’를 비롯해 국내 최초 뮤지컬 영화 ‘영웅’, 연상호 감독이 그려낸 또 다른 K-좀비 ‘반도’까지, 2020 여름 대
코로나 19(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19)로 얼어붙은 국내 영화계에 조금씩 활력이 돌고 있다. 7월 개봉 소식을 알린 영화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를 비롯해 화려한 캐스팅과 흥미로운 소재로 무장한 작품들이 관객과 만날 준비에 한창이다. 국내 최초 우주 배경 영화라는 ‘승리호’부터 연상호 감독 ‘부산행’의 후속작 ‘반도’까지 올해 여름 극장가를 뜨겁게 달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