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gure class="image-captioned six" style="display:block; margin:0 auto; height: auto; width:700px;"><img alt="'운수 오진 날'의 한 장면. 사진제공=티빙" id="contentsImage1" src="https://d3ihz389yobwks.cloudfront.net/1701926984462PKH2P.jpg" style="display:block; margin:0 auto; width: 100%;" /><figcaption>'운수 오진 날'의 한 장면. 사진제공=티빙</figcaption></figure>오늘, 볼만한 작품을 추천합니다.◆ '운수 오진 날' 파트2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운수 오진 날'은 평범한 택시기사 오택(이성민)이 고액을 제시하는 묵포행 손님(유연석)을 태우고 가다 그가 연쇄 살인마라는 사실을 알게 되면서 공포의 주행을 시작하는 이야기다. 두사람의 숨 막히는 동행과 아들을 죽인 자를 쫓는 황순규(이정은)의 처절한 추적이 동시에 펼쳐진다.동명의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한 시리즈는 지난 11월24일 파트1(1~6회) 공개 후 뜨거운 반응이 얻었다. 12월8일 공개하는 파트2(7~10회)에서는 원작에 없던 캐릭터 황순규를 필두로 새로운 스토리를 더해 드라마의 개성을 구축한다. 원작에 없던 새로운 이야기와 결말도 담았다.또한 처음 택시에 오른 순간부터 광기와 악행을 숨김없이 드러낸 금혁수를 향한 오택의 이유 있는 반격도 펼쳐진다.이성민은 '흑화'한 오택의 변신뿐만 아니라 복잡다단한 감정과 심리를 세밀하게 그려내고, 유연석은 강력한 반전과 함께 차원이 다른 빌런으로 계속 활약한다.외롭고 지독한 추적 끝에 예상치 못한 전환점을 만난 황순규 역의 이정은의 다음 이야기도 공개된다.감독: 필감성 / 출연: 이성민, 유연석, 이정은 외 / 제공: 티빙 / 공개: 12월8일

'운수 오진 날'의 한 장면. 사진제공=티빙오늘, 볼만한 작품을 추천합니다.◆ '운수 오진 날' 파트2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운수 오진 날'은 평범한 택시기사 오택(이성민)이 고액을 제시하는 묵포행 손님(유연석)을 태우고 가다 그가 연쇄 살인마라는 사실을 알게 되면서 공포의 주행을 시작하는 이야기다. 두사람의 숨 막히는 동행과 아들을 죽인 자를 쫓는 황순규

[오늘 뭘 볼까] 원작에 없는 새로운 결말 '운수 오진 날' 파트2

<figure class="image-captioned six" style="display:block; margin:0 auto; height: auto; width:700px;"><img alt="" id="contentsImage1" src="https://d3ihz389yobwks.cloudfront.net/1701935114214pgGNr.jpg" style="display:block; margin:0 auto; width: 100%;" /><figcaption></figcaption></figure>더욱 확장한 이야기 '스위트홈' 시즌2가 촬영 현장을 담은 스틸을 공개했다.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스위트홈'(연출 이응복)은 욕망이 괴물이 되는 세상을 그린 작품. 인간이 괴물이 되어가는 재난 속에서 그린홈이라는 안전지대에 몸을 숨긴 사람들의 생존기를 다뤘다. 2020년 공개한 시즌1에서 이어지는 이야기다. 12월1일 공개한 시즌2는 1편에 이어 송강과 이시영 이진욱 고민시가 주축을 이룬다. 여기에 새롭게 합류한 진영 유오성 오정세 김무열 김시아가 이야기를 확장한다. <figure class="image-captioned six" style="display:block; margin:0 auto; height: auto; width:700px;"><img alt="" id="contentsImage2" src="https://d3ihz389yobwks.cloudfront.net/1701935134020tff1t.jpg" style="display:block; margin:0 auto; width: 100%;" /><figcaption></figcaption></figure><figure class="image-captioned six" style="display:block; margin:0 auto; height: auto; width:700px;"><img alt="" id="contentsImage3" src="https://d3ihz389yobwks.cloudfront.net/17019351355899dUTA.jpg" style="display:block; margin:0 auto; width: 100%;" /><figcaption></figcaption></figure><figure class="image-captioned six" style="display:block; margin:0 auto; height: auto; width:700px;"><img alt="" id="contentsImage4" src="https://d3ihz389yobwks.cloudfront.net/1701935134272SOMYt.jpg" style="display:block; margin:0 auto; width: 100%;" /><figcaption></figcaption></figure><figure class="image-captioned six" style="display:block; margin:0 auto; height: auto; width:700px;"><img alt="" id="contentsImage5" src="https://d3ihz389yobwks.cloudfront.net/17019351358340kfWN.jpg" style="display:block; margin:0 auto; width: 100%;" /><figcaption></figcaption></figure><figure class="image-captioned six" style="display:block; margin:0 auto; height: auto; width:700px;"><img alt="" id="contentsImage6" src="https://d3ihz389yobwks.cloudfront.net/1701935134511An1It.jpg" style="display:block; margin:0 auto; width: 100%;" /><figcaption></figcaption></figure><figure class="image-captioned six" style="display:block; margin:0 auto; height: auto; width:700px;"><img alt="" id="contentsImage7" src="https://d3ihz389yobwks.cloudfront.net/1701935136062BpXRJ.jpg" style="display:block; margin:0 auto; width: 100%;" /><figcaption></figcaption></figure>이번에 공개된 스틸은 내년 여름 공개 예정인 시즌3을 향한 궁금증을 일으키는 하이라이트를 확인할 수 있다. 먼저 이경(이시영)을 바라보며 애절한 울음을 터뜨리는 현수(송강)와 스타디움 밖에서 무언가를 발견하고 놀라는 임박사(오정세), 의미심장한 모습으로 돌아온 상욱(이진욱)이 호기심을 자극한다.  지난 시즌1에서 목숨을 잃었던 유리(고윤정)의 등장, 은유(고민시)가 그토록 애타게 찾아 헤매던 은혁(이도현)이 속내를 알 수 없는 표정을 지은 채 서 있어 놀라움을 자아낸다.  <figure class="image-captioned six" style="display:block; margin:0 auto; height: auto; width:700px;"><img alt="" id="contentsImage8" src="https://d3ihz389yobwks.cloudfront.net/1701935153686aoafI.jpg" style="display:block; margin:0 auto; width: 100%;" /><figcaption></figcaption></figure><figure class="image-captioned six" style="display:block; margin:0 auto; height: auto; width:700px;"><img alt="" id="contentsImage9" src="https://d3ihz389yobwks.cloudfront.net/1701935153920JvC1q.jpg" style="display:block; margin:0 auto; width: 100%;" /><figcaption></figcaption></figure><figure class="image-captioned six" style="display:block; margin:0 auto; height: auto; width:700px;"><img alt="" id="contentsImage10" src="https://d3ihz389yobwks.cloudfront.net/1701935155507eEXKI.jpg" style="display:block; margin:0 auto; width: 100%;" /><figcaption></figcaption></figure><figure class="image-captioned six" style="display:block; margin:0 auto; height: auto; width:700px;"><img alt="" id="contentsImage11" src="https://d3ihz389yobwks.cloudfront.net/17019351541894u5Zh.jpg" style="display:block; margin:0 auto; width: 100%;" /><figcaption></figcaption></figure><figure class="image-captioned six" style="display:block; margin:0 auto; height: auto; width:700px;"><img alt="" id="contentsImage12" src="https://d3ihz389yobwks.cloudfront.net/1701935155750oWK6A.jpg" style="display:block; margin:0 auto; width: 100%;" /><figcaption></figcaption></figure><figure class="image-captioned six" style="display:block; margin:0 auto; height: auto; width:700px;"><img alt="" id="contentsImage13" src="https://d3ihz389yobwks.cloudfront.net/17019351544190pSQF.jpg" style="display:block; margin:0 auto; width: 100%;" /><figcaption></figcaption></figure><figure class="image-captioned six" style="display:block; margin:0 auto; height: auto; width:700px;"><img alt="" id="contentsImage14" src="https://d3ihz389yobwks.cloudfront.net/1701935155966fBss2.jpg" style="display:block; margin:0 auto; width: 100%;" /><figcaption></figcaption></figure><figure class="image-captioned six" style="display:block; margin:0 auto; height: auto; width:700px;"><img alt="" id="contentsImage15" src="https://d3ihz389yobwks.cloudfront.net/17019351546671MFRy.jpg" style="display:block; margin:0 auto; width: 100%;" /><figcaption></figcaption></figure><figure class="image-captioned six" style="display:block; margin:0 auto; height: auto; width:700px;"><img alt="" id="contentsImage16" src="https://d3ihz389yobwks.cloudfront.net/17019351562233L8Wp.jpg" style="display:block; margin:0 auto; width: 100%;" /><figcaption></figcaption></figure><figure class="image-captioned six" style="display:block; margin:0 auto; height: auto; width:700px;"><img alt="" id="contentsImage17" src="https://d3ihz389yobwks.cloudfront.net/1701935154865zeCHj.jpg" style="display:block; margin:0 auto; width: 100%;" /><figcaption></figcaption></figure>이와 함께 시즌2의 진화한 세계관을 완성하기 위해 치열하게 달려온 촬영 현장의 모습도 확인할 수 있다. 촬영마다 한땀 한땀 공들여야 했던 특수분장부터 고난도 와이어 액션, 많은 시청자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긴 수중 출산 장면 등 배우와 제작진이 작품을 위해 온몸을 내던졌던 현장이 스틸 안에 고스란히 녹아있다.  (사진제공=넷플릭스)

12월1일 공개 '스위트홈2' 촬영 현장 
진화한 세계관, 시청자 평가는 분분

더욱 확장한 이야기 '스위트홈' 시즌2가 촬영 현장을 담은 스틸을 공개했다.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스위트홈'(연출 이응복)은 욕망이 괴물이 되는 세상을 그린 작품. 인간이 괴물이 되어가는 재난 속에서 그린홈이라는 안전지대에 몸을 숨긴 사람들의 생존기를 다뤘다. 2020년 공개한 시즌1에서 이어지는 이야기다. 12월1일 공개한 시즌2는 1편에 이어 송강과

시청자는 몰랐던 '스위트홈' 시즌2의 순간들

<figure class="image-captioned six" style="display:block; margin:0 auto; height: auto; width:700px;"><img alt="" id="contentsImage1" src="https://d3ihz389yobwks.cloudfront.net/1701826574797dkghm.jpg" style="display:block; margin:0 auto; width: 100%;" /><figcaption>'서울의 봄'에서 하나회에 맞선 윤흥기 준장 역을 소화한 배우 정형석. 사진제공=플러스엠엔터테인먼트  </figcaption></figure>영화 '서울의 봄'이 500만 관객을 돌파하면서 흥행 돌풍을 만들고 있다.뜨거운 인기와 관심의 중심에는 김성수 감독의 연출과 황정민 정우성 등 주연 배우들의 활약이 있지만, 작품 전체의 완성도를 높이고 현실감 넘치는 이야기로 긴장을 불어넣은 또 다른 주역들도 있다. 다양한 상황에 놓인 군인 역할을 맡은 실력 있는 배우들이다. '서울의 봄'에 등장한 총 출연자는 224명, 대사가 필요한 배역은 145명에 달한다. 출연진의 규모가 역대급이지만 짧은 출연에도 카리스마 넘치는 존재감을 발휘한 배우는 어김없이 관객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모든 등장인물에 생생한 생명력을 불어넣은 감독의 공이자, 그 배역이 온전히 빠져든 내공 깊은 배우들의 힘이다.● 절박한 이태신 사령관을 지원하는 윤흥기 준장... 배우 정형석 '서울의 봄'은 육군 내 사조직 하나회가 이끄는 신군부 세력이 전방에 배치한 공수여단을 서울로 불러 들이는 순간부터 긴장감이 고조된다. 분단 국가에서 북한의 남침 가능성까지 무시한 채 전방 부대를 서울로 오게 만든는 신군부의 모습은 '권력에 미친' 군인의 단면을 보여준다.이에 맛선 이태신 수도경비사령관은 다급하게 서울 주변 부대들에 전화를 걸어 수도로 병력을 보내달라고 간절히 부탁한다. 관객들이 주목한 이른바 '전화통 액션'이다. 배우 정형석은 바로 이때 등장한다.제8공수특전여단장 박기홍 준장 역을 맡은 정형석은 이태신 사령관의 절박한 전화를 받고 고민하다가 이내 그를 돕기로 결심한다. 군인으로 마땅히 지켜야 할 정의가 무엇인지 행동으로 몸소 보이는 믿음직한 인물이다. 그가 이태신을 향해 "저도 갑종 출신"이라고 말하는 대사에서는 육사 출신의 신군부가 득세하던 시기, 군인 정신이 어떻게 무너졌는지를 여실히 보여주는 장면이기도 하다.정형석이 연기한 박기홍 준장은 영화 전체에서 등장하는 비중이 크지 않다. 하지만 탱크를 몰고 서울로 밀고 들어오는 신군부에 맞서는 이태신을 유일하게 지원하는 인물로 등장해 '짧지만 강렬한' 인상을 남긴다. 이태신의 절박함에 몰입한 관객들은 믿음직스러운 박기홍 준장의 등장에 안도할 수밖에 없다. 짧은 출연에도 누구보다 깊은 인상을 남긴 정형석은 배우로 활동하는 동시에 사실 성우로 더 알려져 있다. 영화에서 그의 목소리를 듣는 순간, MBN 교양프로그램 '나는 자연인이다'를 떠올린 이들도 적지 않다. 그는 이 프로그램의 내레이션을 맡아 매력적인 목소리로 이미 오랜 기간 시청자를 사로잡은 주역이다.<figure class="image-captioned six" style="display:block; margin:0 auto; height: auto; width:700px;"><img alt="" id="contentsImage2" src="https://d3ihz389yobwks.cloudfront.net/1701828989808C3Uef.jpg" style="display:block; margin:0 auto; width: 100%;" /><figcaption>'나는 자연인이다'를 이끄는 3인. 왼쪽부터 정형석 이승윤 윤택. 사진제공=MBN</figcaption></figure>● '나는 자연인이다' 내레이션, 바로 그 목소리의 주인공 정형석은 2006년 KBS 성우극회 32기로 입사해 그동안 TV에서 방영하는 외화 및 애니메이션과 굵직한 브랜드를 알리는 CF 내레이션을 맡아 활약해왔다. 그 중 가장 유명한 작품이 바로 '나는 자연인이다'이다. 2012년 시작해 10년 넘도록 꾸준히 사랑받는 '나는 자연인이다'를 통해 정형석은 일반인들은 상상하기 어려운 자연에서의 거친 삶을 살아가는 이들의 일상을 차분하면서도 감성을 자극하는 목소리로 표현하고 있다. '서울의 봄'을 본 관객들이 그의 목소리에 먼저 반응한 이유이기도 하다.정형석은 성우로 활발히 활동하는 가운데 차근차근 영화에도 참여해왔다. '인랑'과 '퍼펙트맨' 등을 거쳐 2019년 이영애가 주연한 '나를 찾아줘'에서 비중 있는 조연을 맡아 눈길을 끌었고 이후 '스위치' '30일' 등 영화로도 활동을 이었다. 사실 정형석은 성우가 되기 전 연극 무대에 오른 이력이 있다. 대학에서도 연극을 전공했다. 탁월한 목소리와 목소리 연기력이 인정받아 성우로 더 활발히 활동해왔지만 '서울의 봄'을 통해 진가를 확실히 발휘하면서 향후 다양한 작품에서의 활약을 예고하고 있다.

극중 이태신과 더불어 "갑종" 언급 눈길
짧은 출연에도 강렬한 인상 남긴 배우 

'서울의 봄'에서 하나회에 맞선 윤흥기 준장 역을 소화한 배우 정형석. 사진제공=플러스엠엔터테인먼트  영화 '서울의 봄'이 500만 관객을 돌파하면서 흥행 돌풍을 만들고 있다.뜨거운 인기와 관심의 중심에는 김성수 감독의 연출과 황정민 정우성 등 주연 배우들의 활약이 있지만, 작품 전체의 완성도를 높이고 현실감 넘치는 이야기로 긴장을 불어넣은 또 다른 주역들

[서울의 봄, 군인들] 정우성 돕는 믿음직한 정형석, 알고보면 '나는 자연인이다' 성우 

<figure class="image-captioned six" style="display:block; margin:0 auto; height: auto; width:700px;"><img alt="'나폴레옹'의 한 장면. 사진제공=소니 픽처스" id="contentsImage1" src="https://d3ihz389yobwks.cloudfront.net/17018457750512wxgm.jpg" style="display:block; margin:0 auto; width: 100%;" /><figcaption>'나폴레옹'의 한 장면. 사진제공=소니 픽처스</figcaption></figure>오늘, 볼만한 작품을 추천합니다.◆ '나폴레옹''나폴레옹'은 스스로 황제가 된 영웅 나폴레옹과 황제가 유일하게 정복하지 못한 여인 조제핀의 스펙터클한 일대기를 그린 영화다.1793년 혁명의 불꽃이 프랑스 전역을 밝히기 시작한다. 코르시카 출신의 장교 나폴레옹(호아킨 피닉스)은 혼란스러운 상황 속 국가를 위해 맞서며 영웅으로 떠오른다. 한편 사교 파티에서 영웅 나폴레옹을 만난 조제핀(바네사 커비)은 자신의 운명을 바꾸기 위해 나폴레옹을 선택하고 나폴레옹은 마침내 스스로 황제의 자리에 오르게 된다. 하지만 조제핀은 계속해서 나폴레옹을 흔들고, 나폴레옹의 야망은 조제핀과 끝없이 충돌한다.'나폴레옹'은 코르시카 출신 장교에서 세계를 정복한 황제 나폴레옹이 되기까지의 서사와 그가 진두지휘한 전설적인 전투를 압도적인 스케일로 담았다.동시에 세상을 정복한 황제 나폴레옹과 황제를 정복한 황후 조제핀의 강렬한 로맨스를 그려낸다. 장교 나폴레옹은 사교 클럽에서 우연히 만난 조제핀에게 반해 열렬한 구애 끝에 결혼에 성공하지만, 조제핀은 나폴레옹이 전투를 떠난 동안 밀회를 즐긴다. 이후 조제핀은 자신을 믿고 기다려준 나폴레옹에게 의지하지만 나폴레옹은 국가의 정세에 맞물리면서 이혼을 선택한다.이처럼 나폴레옹과 조제핀의 복잡미묘한 관계는 드라마틱한 사랑을 보여주며 영화적 재미를 더한다.감독: 리들리 스콧 / 출연: 호아킨 피닉스, 바네사 커비 외 / 배급: 소니 픽처스 / 러닝타임: 158분 / 관람등급: 15세관람가 / 개봉: 12월6일

'나폴레옹'의 한 장면. 사진제공=소니 픽처스오늘, 볼만한 작품을 추천합니다.◆ '나폴레옹''나폴레옹'은 스스로 황제가 된 영웅 나폴레옹과 황제가 유일하게 정복하지 못한 여인 조제핀의 스펙터클한 일대기를 그린 영화다.1793년 혁명의 불꽃이 프랑스 전역을 밝히기 시작한다. 코르시카 출신의 장교 나폴레옹(호아킨 피닉스)은 혼란스러운 상황 속 국가를 위해 맞서

[오늘 뭘 볼까] 세상을 정복했지만 아무것도 갖지 못했던… 영화 '나폴레옹'

<figure class="image-captioned six" style="display:block; margin:0 auto; height: auto; width:700px;"><img alt="" id="contentsImage1" src="https://d3ihz389yobwks.cloudfront.net/1701933793455tDLrp.jpg" style="display:block; margin:0 auto; width: 100%;" /><figcaption>'비질란테'의 남주혁. 사진제공=디즈니+</figcaption></figure>남주혁 주연의 드라마 '비잘란테'가 아시아‧태평양 8개국에서 11월 최다 시청 시간을 기록했다.디즈니+에 따르면 오리지널 시리즈 '비질란테'(극본 이민섭‧연출 최정열)가 한국을 포함해 일본 홍콩 대만 싱가포르 호주 뉴질랜드 필리핀 등 주요 아시아 태평양 8개국에서 11월 한달간 가장 많이 본 최다 시청 시리즈에 올랐다.총 8부작으로 구성된 '비잘란테'는 낮에는 법을 수호하는 모범 경찰대생이지만 밤이면 법망을 피한 범죄자들을 직접 심판하는 자경단으로 활동하는 주인공 김지용(남주혁)의 이야기다. 그의 주변에 각기 다른 목적을 지닌 사람들이 모여들면서 벌어지는 일을 액션 스릴러로 완성했다.지난 11월29일 최종회인 8부까지 공개한 '비잘란테'는 전편을 몰아보려는 시청자들이 새롭게 유입되면서 화제를 이어가고 있다.특히 악당을 통쾌하게 응징하는 김지용의 활약, 악을 악으로 물리치는 다크 히어로의 존재로도 주목받는다.<figure class="image-captioned six" style="display:block; margin:0 auto; height: auto; width:700px;"><img alt="" id="contentsImage2" src="https://d3ihz389yobwks.cloudfront.net/170193326441989Nz7.jpg" style="display:block; margin:0 auto; width: 100%;" /><figcaption>'비질란테'의 이준혁 모습. 사진제공=디즈니+</figcaption></figure>

악에 맞선 다크히어로의 매력
전편 공개 뒤 몰아보기 움직임 

'비질란테'의 남주혁. 사진제공=디즈니+남주혁 주연의 드라마 '비잘란테'가 아시아‧태평양 8개국에서 11월 최다 시청 시간을 기록했다.디즈니+에 따르면 오리지널 시리즈 '비질란테'(극본 이민섭‧연출 최정열)가 한국을 포함해 일본 홍콩 대만 싱가포르 호주 뉴질랜드 필리핀 등 주요 아시아 태평양 8개국에서 11월 한달간 가장 많이 본 최다 시청 시리즈에 올랐다

남주혁의 '비질란테' 아‧태 8개국 '11월 최다 시청 시리즈' 기록 

<figure class="image-captioned six" style="display:block; margin:0 auto; height: auto; width:700px;"><img alt="" id="contentsImage1" src="https://d3ihz389yobwks.cloudfront.net/1701836909317JlzWQ.jpg" style="display:block; margin:0 auto; width: 100%;" /><figcaption>뤽 베송 감독의 '도그맨'이 내년 1월 개봉한다. 사진제공=엣나인필름</figcaption></figure>'레옹' '루시' 등을 연출한 뤽 베송 감독이 5년 만의 신작 '도그맨'이 2024년 1월 국내 관객을 만난다.'도그맨'은 신마저 외면했지만 개를 통해 구원받은 한 남자의 처절하고 아름다운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제80회 베니스국제영화제 황금사자상 후보 및 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 오픈시네마에 공식 초청된 바 있다.'도그맨'은 국내에서 '안나'(2019년) 이후 5년 만에 개봉하는 뤽 베송 감독의 신작으로도 주목받는다. 뤽 베송 감독은 "어린 시절 우리에 갇힌 채 자란 한 아이가 고통스러운 유년기를 보낸 후 선택의 기회에서 어떤 삶을 살게 될까"라는 상상에서부터 이야기를 풀어갔다고 밝혔다. 영화는 실제 사건을 모티브로 한다.올해 10월 부산국제영화제를 찾은 뤽 베송 감독은 "'도그맨'은 지금까지 만든 영화 20편을 압축한 나의 이력서 같은 작품"이라고 설명했다.개들을 통해 상처를 치유하고 자신만의 세계를 만들어가는 주인공 더글라스 역은 지금 할리우드가 가장 주목하고 있는 케일럽 랜드리 존스가 맡았다. 케일럽 랜드리 존스는 '니트람'으로 제74회 칸 국제영화제 남우주연상을 수상했다.또한 '쓰리 빌보드'의 마틴 맥도나, '플로리다 프로젝트'의 션 베이커, '겟 아웃'의 조던 필까지 할리우드 감독들이 신뢰하는 실력파 배우들도 '도그맨'에 총출동할 예정이다.공개된 티저 포스터는 누군가를 지키고 있는 듯한 도베르만의 모습과 함께 "불행이 있는 곳마다 신은 개를 보낸다"는 문구가 시선을 사로잡는다.<figure class="image-captioned six" style="display:block; margin:0 auto; height: auto; width:700px;"><img alt="" id="contentsImage2" src="https://d3ihz389yobwks.cloudfront.net/1701836917308ygR1k.jpg" style="display:block; margin:0 auto; width: 100%;" /><figcaption>'도그맨'의 티저 포스터. 사진제공=엣나인필름</figcaption></figure>

'안나' 이후 5년만에 선보이는 국내 신작
케일럽 랜드리 존스, 마틴 맥도나 등 출연

뤽 베송 감독의 '도그맨'이 내년 1월 개봉한다. 사진제공=엣나인필름'레옹' '루시' 등을 연출한 뤽 베송 감독이 5년 만의 신작 '도그맨'이 2024년 1월 국내 관객을 만난다.'도그맨'은 신마저 외면했지만 개를 통해 구원받은 한 남자의 처절하고 아름다운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제80회 베니스국제영화제 황금사자상 후보 및 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 오픈시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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