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19로 모든 이들의 마음이 힘겨운 요즘, 따뜻한 위로와 감동을 전하는 영화 한 편이 개봉 소식을 알렸다. 바로 ‘기도하는 남자’, ‘만신’, ‘방자전’ 등으로 남다른 존재감을 드러냈던 류현경이 주연을 맡은 영화 ‘아이’다.영화 '아이' 배우 류현경. 사진 롯데엔터테인먼트영화 ‘아이’(감독 김현탁)는 일찍 어른이 되어버린 아이 아영(김향기)이 의지할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이 아카데미 시상식을 석권하며 기분 좋은 시작을 알렸던 2020년의 한국 영화계. 허나 기쁨도 잠시, 전 세계를 덮친 코로나 19가 여지없이 한국을 휩쓸어 국내 영화 시장은 전대미문의 위기에 봉착했다. 빛나는 오스카 트로피로 2020을 시작했던 한국 영화계가 올해 겪어야 했던 일들은 무엇인지 살펴봤다. #2020 한국 영화 산업 주요
어디에도 자신의 편이 없는 것 같다는 고독에 휩싸인 당신을 위해, 조용하고 따뜻하게 위로를 건네는 영화 한 편이 준비됐다. 영화 ‘누군가 어디에서 나를 기다리면 좋겠다’는 일상이 주는 상처와 외로움을 놀랍도록 정확히 포착하며, 가슴 한편이 공허해 슬픔의 단계조차 넘어선 이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한다. 영화 '누군가 어디에서 나를 기다리면 좋겠다' 스틸. 사
김기덕 감독이 향년 60세 일기를 끝으로 사망했다. 김기덕 감독. 사진 (주)NEW11일(라트비아 현지시각) 라트비아 언론 델피(Delfi)가 김기덕 감독이 자국의 한 병원에서 코로나 19로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김 감독의 가족들은 함께 영화 작업을 했던 피디로부터 사망 사실을 확인했다. 델피에 따르면 김기덕 감독은 지난달 20일 영주권을 받기 위해 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