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해리 포터와 혼혈 왕자' 스틸. 사진 워너 브러더스 코리아(주)영화 ‘해리 포터’ 시리즈를 관람하며 자란 세대에게 헬레나 본햄 카터는 기괴하고 음침한 마녀의 이미지로 각인되어 있다. ‘해리 포터’뿐만 아니라, ‘파이트 클럽’,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등 작품에서 선보인 특유의 음울한 분위기가 대단히 인상 깊었던 이유다. 허나 헬레나 본햄 카터는 데
영화 ‘저스티스 리그’ 이후 DCEU의 배트맨 캐릭터 하차를 선언했던 벤 애플렉이 다시 한번 배트맨으로 돌아올 것으로 보인다. 그와 함께 팀 버튼 감독 작품 ‘배트맨’의 마이클 키튼 역시 배트맨으로 복귀할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다.영화 '배트맨 대 슈퍼맨' 스틸. 사진 워너 브러더스 코리아(주)영화 ‘저스티스 리그’(2017)에서 원작 코
초여름을 목전에 둔 요즘 날씨가 점점 더워지고 있다. 더운 계절에는 아름답고 신비한 잔혹동화를 즐겨보는 건 어떨까. 최근 이러한 장르가 큰 인기를 얻으면서 웰메이드 잔혹동화 영화들이 꾸준하게 제작되고 있다. 어린이들에게는 ‘동심 파괴’지만, 어른들에게는 어릴 적 베갯 맡에서 듣던 동화와 같은 친근함과 신비로움이 느껴지는 작품들을 소개한다.영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