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패스트 라이브즈' 한 장면. 사진제공=CJ ENM영화 '패스트 라이브즈'가 고담 어워즈 최우수 작품상을 수상했다.'패스트 라이브즈'는 지난 27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열린 제33회 고담 어워즈에서 최우수 작품상을 수상했다.'패스트 라이브즈'는 어린 시절 헤어진 뒤 20여년 만에 뉴욕에서 재회한 두 남녀의 운명적인 이틀을 그린다. CJ ENM과
'코리안 아메리칸 특별전:코리안 디아스포라' 기자회견에 참석한 배우 존 조(왼쪽부터), 저스틴 전 감독, 스티븐 연, 정이삭 감독. 사진제공=부산국제영화제"우리 모두가 롤모델 없이 열심히 작업했다. 우리 부모 세대는 이런 작업을 하지 않았다. 오히려 영화 만들지 말라는 소리를 들었다. 우리의 삶을 만들고 개척했다."영화 '미나리'의 정이삭 감독은 지난 6일
5일 오후 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 액터스 하우스에 나선 존 조. 사진제공=부산국제영화제'해리포터' 시리즈를 통해 "볼드모트=금기어"라는 공식이 성립됐다. 올해 부산국제영화제에서의 볼드모트는 미국 배우들이 출연한 작품명일 것이다.한국계 미국인 배우이자 작가인 존 조가 지난 5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KNN타워 KNN 시어터에서 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의 '액터스
5일 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 '코리안 디아스포라' 오픈토크에 참석한 정이삭·저스틴 전 감독, 배우 스티븐 연·존 조. 사진=조현주 기자할리우드에서 '코리안 아메리칸'(한국계 미국인)의 활약이 두드러지고 있다. 미국에서 여전히 소수자인 이들의 약진이 깊은 인상을 남긴다. 그 주역 가운데 한 사람인 저스틴 전 감독은 하지만 "굳이 (그렇게)범주를 묶을 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