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훈한 매력을 지닌 배우 장동윤의 얼굴을 잠시 잊어야 할 것 같다. 장동윤이 7월5일 개봉하는 새 영화 '악마들'(감독 김재훈‧제작 콘텐츠지)에서 희대의 살인마 역할을 맡고 자신을 추적하는 형사와 잔혹한 추격전을 벌인다. 살인마와 형사의 몸이 바뀐다는 설정의 바디체인지 장르를 내세워 관객에 새로운 재미를 선사한다.<figure class="image-captioned" style="display:block; margin:0 auto; height: auto; width:100%;"><img alt="영화 '악마들' 스틸 (사진제공=TCO)" id="contentsImage1" src="https://d3ihz389yobwks.cloudfront.net/1686009806483okMb0.jpg" style="display:block; margin:0 auto; width: 100%;" /><figcaption>영화 '악마들' 스틸 (사진제공=TCO)</figcaption></figure>'악마들'은 검거 순간 서로의 몸이 바뀐 희대의 살인마 진혁과 형사 재환이 벌이는 액션 스릴러다. 장동윤은 살인마 진혁 역을 맡아 오대환이 연기한 형사 재환과 몸이 바뀐 채 끈질긴 악연을 맺는다.  <figure class="image-captioned six" style="display:block; margin:0 auto; height: auto; width:700px;"><img alt="영화 '악마들' 스틸 (사진제공=TCO)" id="contentsImage2" src="https://d3ihz389yobwks.cloudfront.net/1686009488120jwwJd.jpg" style="display:block; margin:0 auto; width: 100%;" /><figcaption>영화 '악마들' 스틸 (사진제공=TCO)</figcaption></figure>살인마와 형사의 몸이 바뀌면서 이들 주변 사람들도 기구한 운명을 맞는다. '악마들'에는 장동윤, 오대환을 중심으로 최귀화, 장재호 등 배우도 출연한다. 잔혹한 살인마를 좇는 숨막히는 추격전, 긴장감 넘치는 사건이 연속해 벌어지면서 끝을 알 수 없는 이야기가 펼쳐진다. '악마들'은 영화 '통증'을 비롯해 '이웃사람' '더폰' '변신' '늑대사냥' 등 장르 영화를 기획해온 제작진이 내놓는 신작이다. 그동안 로맨스나 코미디 장르에서 주로 차용된 바디체인지 설정을 액션 스릴러에 접목해 궁금증을 일으키고 있다. <figure class="image-captioned six" style="display:block; margin:0 auto; height: auto; width:700px;"><img alt="" id="contentsImage3" src="https://d3ihz389yobwks.cloudfront.net/16860090986449POp9.jpg" style="display:block; margin:0 auto; width: 100%;" /><figcaption>영화 '악마들' 스틸 (사진제공=TCO)</figcaption></figure>

바디체인지 소재 '악마들' 7월5일 개봉 
오대환과 투톱 주연, 연기 변신 시도 

훈훈한 매력을 지닌 배우 장동윤의 얼굴을 잠시 잊어야 할 것 같다. 장동윤이 7월5일 개봉하는 새 영화 '악마들'(감독 김재훈‧제작 콘텐츠지)에서 희대의 살인마 역할을 맡고 자신을 추적하는 형사와 잔혹한 추격전을 벌인다. 살인마와 형사의 몸이 바뀐다는 설정의 바디체인지 장르를 내세워 관객에 새로운 재미를 선사한다.영화 '악마들' 스틸 (사진제공=TCO)'악

연쇄살인범 된 장동윤의 새 얼굴, 영화 '악마들' 궁금증  ↑

'피랍'(가제)이란 제목으로 알려졌던 하정우 주지훈 주연의 영화 '비공식작전'이 여름 시장에 합류한다.배급사 쇼박스는 7일 "영화 '끝까지 간다' '터널'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킹덤'으로 신뢰받는 김성훈 감독과 하정우 주지훈이 의기투합한 '비공식작전'이 오는 8월 개봉한다"고 밝혔다.<figure class="image-captioned" style="display:block; margin:0 auto; height: auto; width:100%;"><img alt="(사진제공=영화 '비공식작전' 스틸)" id="contentsImage1" src="https://d3ihz389yobwks.cloudfront.net/1686099688086craAb.jpg" style="display:block; margin:0 auto; width: 100%;" /><figcaption>(사진제공=영화 '비공식작전' 스틸)</figcaption></figure>'비공식작전'은 실종된 동료를 구하기 위해 레바논으로 떠난 외교관 민준(하정우)과 현지 택시기사 판수(주지훈)의 버디 액션 영화다.하정우가 배짱뿐인 흙수저 외교관 민준 역을, 주지훈이 치열한 내전 중에 살아남은 레바논의 수도 베이루트의 유일한 한국인  택시기사 판수 역을 맡았다. 하정우와 주지훈이 '신과 함께' 시리즈 이후 5년 만에 다시 스크린 호흡을 맞췄다.프로포폴 불법투약 물의를 일으켜 한동안 스크린 활동이 뜸했던 하정우의 스크린 복귀작이기도 하다. 하정우의 스크린 최신작 2020년 2월 개봉한 '클로젯'이었다. 그는 지난해 9월 공개된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수리남'으로 활동을 재개했다.'비공식작전'이 합류하며 대략적인 여름 한국영화 라인업이 갖춰졌다. 개봉을 일찌감치 확정한 '밀수'(7월26일 개봉)와 '더 문'(8월2일 개봉)을 시작으로 '콘크리트 유토피아'에 '비공식작전'까지 개봉을 확정했다. 여기에 정우성 감독의 '보호자'도 8월 개봉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지난해보다 더 치열한 여름 대전을 예고하고 있다.

'피랍'(가제)이란 제목으로 알려졌던 하정우 주지훈 주연의 영화 '비공식작전'이 여름 시장에 합류한다.배급사 쇼박스는 7일 "영화 '끝까지 간다' '터널'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킹덤'으로 신뢰받는 김성훈 감독과 하정우 주지훈이 의기투합한 '비공식작전'이 오는 8월 개봉한다"고 밝혔다.(사진제공=영화 '비공식작전' 스틸)'비공식작전'은 실종된 동료를 구

마침내 스크린 복귀하는 하정우…뜨거워진 여름대전

오늘, 볼만한 작품을 추천합니다.◆ '말없는 소녀'<figure class="image-captioned six" style="display:block; margin:0 auto; height: auto; width:700px;"><img alt="'말없는 소녀' 스틸(사진제공=슈아픽처스)" id="contentsImage1" src="https://d3ihz389yobwks.cloudfront.net/1685956404187kUvJP.jpg" style="display:block; margin:0 auto; width: 100%;" /><figcaption>'말없는 소녀' 스틸(사진제공=슈아픽처스)</figcaption></figure>'말없는 소녀'는 애정 없는 가족으로부터 먼 친척 부부에게 떠맡겨진 어린 소녀 코오트가 짧고 찬란한 여름을 보내면서 사랑받는 것이 어떻게 변화를 이끌어내는가를 다룬 작품이다. 아일랜드의 여류 작가인 클레어 키건의 중편 소설인 '맡겨진 소녀'가 원작이다. 사랑과 다정함이 가져오는 변화의 힘을 밀도 있게 담아냈다. 여기에 극중 사실적인 표현과 진정성 있는 연출은 관객들에게 큰 울림을 준다.전 세계 유수의 영화제에서 37관왕을 석권한 '말없는 소녀'는 여러 차례 '올해 최고의 영화'로 선정되는 등 개봉 전부터 화제를 모았다. 현재 로튼 토마토 신선지수 96%, 관객지수 93%(6월4일 기준)의 평점으로 해외 평단과 관객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감독: 콤 베어리드 / 출연: 캐서린 클린치, 캐리 크로울리, 앤드류 베넷 / 수입: 슈아픽처스 / 배급: 슈아픽처스 / 개봉: 5월31일 / 등급: 전체관람가 / 러닝타임: 95분

오늘, 볼만한 작품을 추천합니다.◆ '말없는 소녀''말없는 소녀' 스틸(사진제공=슈아픽처스)'말없는 소녀'는 애정 없는 가족으로부터 먼 친척 부부에게 떠맡겨진 어린 소녀 코오트가 짧고 찬란한 여름을 보내면서 사랑받는 것이 어떻게 변화를 이끌어내는가를 다룬 작품이다. 아일랜드의 여류 작가인 클레어 키건의 중편 소설인 '맡겨진 소녀'가 원작이다. 사랑과 다정함

[오늘 뭘 볼까] 사랑과 다정함이 지닌 힘! 영화 '말없는 소녀'

그룹 빅뱅의 리더 지드래곤이 데뷔 때부터 몸담은 YG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끝낸 것으로 6일 확인됐다.YG엔터테인먼트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개한 2023년 분기보고서에 따르면 소속 연예인 명단에 지드래곤의 이름이 없다. 이에 따라 지드래곤이 YG엔터테인먼트를 떠나 독자 활동을 시작했다는 관측이 힘을 얻고 있다. <figure class="image-captioned six" style="display:block; margin:0 auto; height: auto; width:700px;"><img alt="지드래곤 (사진출처=지드래곤SNS) " id="contentsImage1" src="https://d3ihz389yobwks.cloudfront.net/1686034466338yo279.jpg" style="display:block; margin:0 auto; width: 100%;" /><figcaption>지드래곤 (사진출처=지드래곤SNS)</figcaption></figure>지드래곤의 거취와 관련해 YG엔터테인먼트 측은 계약 만료 사실을 확인하면서도 "음악이 아닌 기타 활동은 별도 계약으로 협력하고 있다"며 "추후 여러 상황을 협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전속계약 관계는 끝났지만, 지드래곤이 진행하는 광고 등 대외 활동에 대한 협업은 계속하고 있다는 설명이다.지드래곤은 10대 때부터 YG엔터테인먼트 소속으로 가수 데뷔를 준비해왔고, 그룹 빅뱅 활동을 시작한 이후 지금까지 소속사 이적 없이 YG를 대표하는 스타로 활약해왔다.하지만 멤버들의 군 입대와 이른바 버닝썬 게이트의 장본인 승리의 논란 등을 거치면서 빅뱅의 위치도 흔들렸다.지드래곤에 앞서 이미 멤버 탑을 시작으로, 대성, 태양이 차례로 YG엔터테인먼트를 떠났다. 이에 지드래곤까지 YG를 벗어나면서 이들이 앞으로 그룹 빅뱅으로 활동할 지 여부는 불투명해졌다. 한편 올해 초 새 앨범 발표를 예고한 지드래곤은 솔로 음반을 통해 활발힌 음악 활동을 예고하고 있다.

태양에 이어 지드래곤도 YG 떠날까 
빅뱅 그룹 활동 지속 여부 미지수 

그룹 빅뱅의 리더 지드래곤이 데뷔 때부터 몸담은 YG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끝낸 것으로 6일 확인됐다.YG엔터테인먼트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개한 2023년 분기보고서에 따르면 소속 연예인 명단에 지드래곤의 이름이 없다. 이에 따라 지드래곤이 YG엔터테인먼트를 떠나 독자 활동을 시작했다는 관측이 힘을 얻고 있다. 지드래곤 (사진출처=지드래곤SNS)

지드래곤, YG 전속계약 만료... 홀로서기? YG와 협력?

배우 나인우가 ENA드라마 '오랫동안 당신을 기다렸습니다' 출연 확정 소식을 알렸다.<figure class="image-captioned six" style="display:block; margin:0 auto; height: auto; width:700px;"><img alt="배우 나인우(사진제공=큐브엔터테인먼트)" id="contentsImage1" src="https://d3ihz389yobwks.cloudfront.net/1686121419850tzPy1.jpg" style="display:block; margin:0 auto; width: 100%;" /><figcaption>배우 나인우</figcaption></figure>ENA드라마 '오랫동안 당신을 기다렸습니다'(극본 권민수·연출 한철수)는 나인우를 비롯해 김지은, 권율, 배종옥, 이규한, 정상훈 등이 출연하는 작품이다. 살인사건의 진범을 쫓던 형사가 가족의 감춰진 비밀과 욕망을 마주하게 되는 진실 추적극이다. 드라마 '우아한 가' '어게인 마이 라이프' '마이 리틀 베이비' 등을 연출한 한철수 감독과 '칼과 꽃' '우아한 가' '엄마도 예쁘다'의 권민수 작가가 만난 작품이다.나인우는 극의 배경인 우진경찰서 형사 오진성 역을 맡았다. 오진성은 일명 '오진상'으로 불리며 안 해도 될 일까지 자처하는 '오지라퍼' 캐릭터다. 연쇄살인사건의 특별 수사팀으로 전출되면서 또 다른 주인공 고영주(김지은), 차영운(권율)과 함께 수사에 나선다.  '오랫동안 당신을 기다렸습니다'는 '행복배틀' 후속으로 7월26일 밤 9시에 첫 방송한다. 제작진은 "현재 촬영을 마치고 후반 작업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있다"며 "완성도 높은 작품으로 찾아뵐 테니 많은 기대 부탁한다"고 밝혔다.<figure class="image-captioned six" style="display:block; margin:0 auto; height: auto; width:700px;"><img alt="'달이 뜨는 강' 나인우(사진제공=KBS2)" id="contentsImage2" src="https://d3ihz389yobwks.cloudfront.net/16861217655686Vl4H.jpg" style="display:block; margin:0 auto; width: 100%;" /><figcaption>'달이 뜨는 강' 나인우(사진제공=KBS2)</figcaption></figure>●드라마 '달이 뜨는 강'으로 대세 반열 올라나인우는 2013년 뮤지컬 '총각네 야채가게'로 데뷔했다. 데뷔하자마자 주연급 배우로 올라섰던 건 아니다. 대중에 이름 석자를 제대로 알린 작품은 2021년 방송한 KBS 2TV 드라마 '달이 뜨는 강'이다. 극에 중간 투입됐기 때문에 많은 우려가 있었지만, 남자 주인공 역할을 톡톡히 해내며 호평을 받았다. 이후 KBS 대표 예능 프로그램 '1박 2일' 새 멤버로 중간 투입돼 인간적인 매력도 선보였다. 이후 JTBC드라마 '클리닝 업'(2022년), KBS드라마'징크스의 연인'(2022년)에도 출연하며 배우로서의 존재감을 확실히 했다. <figure class="image-captioned six" style="display:block; margin:0 auto; height: auto; width:700px;"><img alt="영화 '동감' 스틸(사진제공=)" id="contentsImage3" src="https://d3ihz389yobwks.cloudfront.net/1686121626387FgzU0.jpg" style="display:block; margin:0 auto; width: 100%;" /><figcaption>영화 '동감' 스틸(사진제공=CJ CGV)</figcaption></figure>●스크린에서도 발휘된 존재감드라마 뿐 아니라 극장가의 문도 두드렸다. 데뷔 초 스크린에서 주로 단역을 맡아왔던 그는 달라진 인기를 보여주듯 지난해 개봉한 영화 '동감'에서 주연 배우로 출연했다. '동감'은 2000년 유지태와 김하늘이 주연한 동명 영화를 원작으로 한 작품. 나인우는 주인공 조이현이 짝사랑하는 남사친 역할로 등장해 설렘 가득한 로맨스 연기를 펼쳤다.  <figure class="image-captioned six" style="display:block; margin:0 auto; height: auto; width:700px;"><img alt="배우 나인우(사진제공=)" id="contentsImage4" src="https://d3ihz389yobwks.cloudfront.net/1686121821397P6t6P.jpg" style="display:block; margin:0 auto; width: 100%;" /><figcaption></figcaption></figure>이처럼 드라마, 영화, 예능 가리지 않고 활약 중인 나인우의 차기작 '오랫동안 당신을 기다렸습니다'에 대중의 이목이 더욱 쏠리고 있다.(사진제공=큐브엔터테인먼트)

드라마 '오랫동안 당신을 기다렸습니다' 주연
살인 사건 진범 쫓는 형사의 이야기

배우 나인우가 ENA드라마 '오랫동안 당신을 기다렸습니다' 출연 확정 소식을 알렸다.배우 나인우ENA드라마 '오랫동안 당신을 기다렸습니다'(극본 권민수·연출 한철수)는 나인우를 비롯해 김지은, 권율, 배종옥, 이규한, 정상훈 등이 출연하는 작품이다. 살인사건의 진범을 쫓던 형사가 가족의 감춰진 비밀과 욕망을 마주하게 되는 진실 추적극이다. 드라마 '우아한 

드라마·영화·예능, '만능 치트키' 나인우

연상호 감독의 웹툰 '반도 프리퀄 631'이 단행본으로 출간됐다.<figure class="image-captioned" style="display:block; margin:0 auto; height: auto; width:100%;"><img alt="(사진제공=영화 '반도' 스틸)" id="contentsImage1" src="https://d3ihz389yobwks.cloudfront.net/16861850598927bMkR.jpg" style="display:block; margin:0 auto; width: 100%;" /><figcaption>(사진제공=영화 '반도' 스틸)</figcaption></figure>'반도 프리퀄 631'은 2021년 카카오페이제에 연재돼 웹툰 드라마 장르 인기순위 톱10에 올랐던 작품이다.  '반도 프리퀄 631'은 K좀비의 효시가 된 '부산행' 3년 후 '반도' 1년 전의 이야기를 그린다.한국영화 스핀오프 웹툰이 단행본으로 출간된 것은 '반도 프리퀄 631'가 처음이다. 웹툰이 영상화되는 경우는 많지만 이처럼 영화IP를 웹툰과 단행본으로 출간하는 건 이례적으로 주목받고 있다. 단행본 출간은 영화 '반도'를 기반으로 연상호 감독이 원안을 맡고, 스튜디오앤뉴와 영화사레드피터가 제작에 참여한 공동 프로젝트다. 단행본에는 연상호 감독의 특별 인터뷰가 담겨 있다.연상호 감독은 "'반도 프리퀄 631'은 '서울역' '부산행' '반도'의 세계관을 하나로 잇는 작품"이라며 "관객과 독자들이 마음껏 즐겨주셨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연상호 감독의 웹툰 '반도 프리퀄 631'이 단행본으로 출간됐다.(사진제공=영화 '반도' 스틸)'반도 프리퀄 631'은 2021년 카카오페이제에 연재돼 웹툰 드라마 장르 인기순위 톱10에 올랐던 작품이다.  '반도 프리퀄 631'은 K좀비의 효시가 된 '부산행' 3년 후 '반도' 1년 전의 이야기를 그린다.한국영화 스핀오프 웹툰이 단행본으로 출간된 것은 '

영화IP로 웹툰에 단행본까지…K좀비 유니버스의 확장

<figure class="image-captioned" style="display:block; margin:0 auto; height: auto; width:100%;"><img alt="사진제공=한국영화아카데미" id="contentsImage1" src="https://d3ihz389yobwks.cloudfront.net/1685033649580SkUPV.jpg" style="display:block; margin:0 auto; width: 100%;" /><figcaption>사진제공=한국영화아카데미</figcaption></figure>한국 단편영화 ‘홀’이 칸 국제영화제 공식 부문인 ‘라 시네프(La Cinef)’에서 2등상을 거머쥐었다.한국영화아카데미 출신 황혜인 감독이 연출한 ‘홀’이 26일 오전 제76회 칸 국제영화제 공식 부문이면서 전 세계 각국 영화학교의 단편영화 경쟁부문인 ‘라 시네프’에서 2등상을 받았다. 이와 함께 상금 1만1250유로(1600만원)도 받았다. 한국영화아카데미 39기생으로 올해 졸업한 황혜인 감독과 ‘홀’에 연출부로 참여한 동기생 최훈 감독은 이날 칸 국제영화제 메인 무대인 팔레 데 페스티벌에서 열린 ‘라 시네프’ 시상식에서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역시 한국영화아카데미 동기생인 류승희 프로듀서 등이 참여해 만든 단편영화이다.단편영화 ‘홀’은 한국영화아카데미 정규(연출)과정 졸업 작품으로, 아동학대 피해자로 추정되는 한 남매의 집을 찾은 사회복지사가 이들의 방 안에서 커다란 맨홀을 발견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렸다.맨홀 속에서 뿜어져 나오는 기묘하고도 음산한 기운과 이를 바라보는 사회복지사의 불안과 공포를 담아냈다. 앞서 이 작품을 초청한 ‘라 시네프’ 섹션의 디미트리 카르야 아티스틱 디렉터는 ‘홀’에 대해 “매우 잘 연출되고 절제된, 설득력 있는 스릴러”라고 평했다.한국 단편영화가 칸 국제영화제 라 시네프 부문에서 2등상을 받은 것은 2021년 윤대원 감독의 '매미' 이후 두 번째이다.  황혜인 감독은 '홀'의 '라 시네프' 수상에 따라 6월 프랑스 파리에서 관객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황 감독에게는 상금 1만1천250유로(약 1천600만원)가 수여된다.

한국영화아카데미 출신 황혜인 감독 연출
방안 맨홀에 얽힌 이야기 호평 속 수상 성과

사진제공=한국영화아카데미한국 단편영화 ‘홀’이 칸 국제영화제 공식 부문인 ‘라 시네프(La Cinef)’에서 2등상을 거머쥐었다.한국영화아카데미 출신 황혜인 감독이 연출한 ‘홀’이 26일 오전 제76회 칸 국제영화제 공식 부문이면서 전 세계 각국 영화학교의 단편영화 경쟁부문인 ‘라 시네프’에서 2등상을 받았다. 이와 함께 상금 1만1250유로(160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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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韓 단편 '홀', 칸 영화제 2등상 쾌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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