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 넷플릭스 신작을 소개합니다.◆ ‘구필수는 없다’사진 넷플릭스드라마 ‘구필수는 없다’는 가족은 있지만 살 집은 없는 치킨가게 사장 구필수와 아이템은 있지만 창업할 돈은 없는 청년 사업가 정석이 티격태격 펼쳐나가는 생활밀착형 휴먼 코믹 드라마. 9년 만에 드라마로 돌아온 곽도원이 치킨집을 운영하며 인생의 2막을 꿈꾸는 구필수 역을, 윤두준이 스타트업계의
넷플릭스 시리즈 ‘소년심판’은 강렬했다. 소년법에 대한 누적되어왔던 대중들의 분노는 그 강렬함과 만나 작품에 대한 관심을 더했다. 허나 강렬함과 분노 사이에서 오롯하고 진중하게 차분함을 발하는 캐릭터가 있었다. 배우 김무열이 연기한 차태주 판사다. 모두가 격한 감정을 내뿜고 있던 작품 속에서 자신만의 길을 걸어가는 인물을 연기한 김무열. 그는 차태주를 어떻
등장만으로 모두를 압도하는 배우 김혜수가 이번에는 법복을 입었다. 소년범을 혐오하는 소년판사 심은석으로 등장해 단순한 재미에 머무는 것이 아닌 우리 사회를 향한 진실된 물음을 던진 김혜수. 그가 ‘소년심판’을 통해 전하고자 했던 메시지는 무엇이었을까. 여전한 코로나 19로 직접 만나진 못했지만 온라인으로나마 김혜수를 만나 작품과 우리 사회, 어른들의 역할에
사랑과 이별, 남겨진 이와 떠나가는 이, 그들을 바라보는 또 다른 누군가. 영화 ‘우리가 사랑이라고 믿는 것’은 지난한 삶 속 희망이 되기도 하고 절망을 주기도 하는 ‘사랑’에 대해 묻는다. 우리네 인생과 같이 결코 해피엔딩만은 아닌 영화 ‘우리가 사랑이라도 믿는 것’. 영화의 메가폰을 잡은 윌리엄 니콜슨 감독은 “자신을 용서하면 타인을 사랑할 수 있다”며
영화 ‘온 세상이 하얗다’를 연출해 장편 데뷔를 알린 김지석 감독과 만났다. 서울 중구의 한 카페에서 마주한 그는 얼핏 영화에 가득한 음울한 분위기와는 정 반대의 첫인상을 남겼다. 장발이지만 깔끔하게 뒤로 넘긴 올백머리와 반짝이는 귀걸이는 ‘온 세상이 하얗다’의 담백함보단, 세련됨을 떠올리게 했다. 영화와 감독의 분위기가 구태여 같을 필요는 없지만 이다지도
배우 주원이 맥스무비 개편 및 창간 21주년을 맞아 축하 인사를 건넸다.배우 주원. 사진 화이브라더스 코리아주원은 2006년 뮤지컬 '알타보이즈'로 데뷔했다. 2010년 드라마 '제빵왕 김탁구'에서 악역으로 인상 깊은 연기를 펼쳤고 '오작교 형제들'로 스타덤에 올랐다. 드라마 '각시탈' '7급 공무원' '굿 닥터' '용팔이', 영화 '캐치미' '그놈이다'
배우 이정재가 맥스무비 개편 및 창간 21주년을 맞아 축하 인사를 건넸다.배우 이정재. 사진 아티스트 컴퍼니이정재는 1993년 드라마 '공룡선생'으로 데뷔했다. '느낌' '사랑은 블루' '모래시계' 등 초반에는 드라마에 출연했다. 1998년 영화 '태양은 없다'로 정우성과 친분을 쌓아 현재까지 연예계 절친으로 유명하다. 현재까지도 꾸준히 스크린에서 활동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