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 뭘볼까] ‘이터널스’-‘세버그’-‘퍼스트 카우’

2021-11-05 09:00 김희주 기자
    이번 주 뭘볼까
    이번주 개봉작 소개

[맥스무비= 김희주 기자] 이번 주(11월 1일) 개봉 영화 중 주말에 볼만한 작품을 추천합니다.

◆ ‘이터널스’

영화 ‘이터널스’ 스틸. 사진 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
영화 ‘이터널스’ 스틸. 사진 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

‘이터널스’는 수천 년에 걸쳐 그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살아온 불멸의 히어로들이 ‘어벤져스: 엔드게임’ 이후 인류의 가장 오래된 적 ‘데비안츠’에 맞서기 위해 다시 힘을 합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
영화 ‘이터널스’에는 할리우드 대표 배우 안젤리나 졸리를 비롯하여 리차드 매든, 쿠마일 난지아니, 셀마 헤이엑, 젬마 찬 등 다채로운 배우들이 함께 했다. 특히 국내 영화 ‘부산행’, ‘범죄도시’ 등에서 압도적인 존재감과 남다른 캐릭터로 큰 사랑을 받았던 배우 마동석이 ‘길가메시’ 역으로 출연해 더욱 기대를 모은다. 특히 영화 ‘노매드랜드’로 제93회 아카데미 시상식 작품상 및 감독상 수상, 제78회 골든 글로브 시상식 작품상 및 감독상 수상, 제77회 베니스 국제영화제 황금사자상 등 역대급 기록과 232개 부문 이상의 수상 행렬을 이어간 클로이 자오 감독이 연출을 맡아 새로운 마블의 세계를 선사한다.

개봉: 11월 3일/관람등급: 12세 관람가/감독: 클로이 자오/출연: 안젤리나 졸리, 마동석, 리차드 매든, 쿠마일 난지아니, 로런 리들로프, 브라이언 타이리 헨리, 셀마 헤이엑, 리아 맥휴, 젬마 찬, 키트 해링턴, 배리 케오간/수입∙배급&공동제공: 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러닝타임: 155분/별점: ★★★☆

◆ ‘세버그’

영화 ‘세버그’ 스틸. 사진 ㈜예지림엔터테인먼트
영화 ‘세버그’ 스틸. 사진 ㈜예지림엔터테인먼트

‘세버그’는 모두가 사랑하는 세기의 배우에서 FBI 음모의 희생양이 된 ‘진 세버그’의 이야기를 그린 할리우드 실화 스릴러.
1960년대, 할리우드와 프랑스를 오가며 활동하는 배우이자 누벨바그를 대표하는 아이콘 진 세버그는 흑인 인권 운동가 하킴 자말을 통해 적극적으로 인권 운동에 참여하지만, 이로 인해 FBI의 주목을 받게 된다. 정부를 비난하는 진의 거침없는 행보에 FBI는 신입요원 잭 솔로몬에게 진과 하킴을 24시간 도청할 것을 지시하고 진의 가족과 명예, 그리고 경력까지 망가뜨리기 위한 음모를 꾸민다.
영화 ‘세버그’의 주인공 ‘진 세버그’는 장 뤽 고다르 감독의 영화 ‘네 멋대로 해라’의 주인공으로 일약 스타덤에 오른 누벨바그의 아이콘이자 브리지트 바르도, 제인 폰다 등 60년대를 풍미한 고전적 배우들 사이에서 독보적인 패션과 숏컷 헤어 등 세련된 스타일과 개성 있는 연기로 사랑받은 배우다. 배우 크리스틴 스튜어트가 ‘진 세버그’ 역을, ‘어벤져스’ 시리즈의 안소니 마키가 흑인 인권 운동가 ‘하킴 자말’로 등장한다. 여기에 영국 배우 잭 오코넬이 ‘진 세버그’를 밀착 감시하는 FBI 신입요원 ‘잭 솔로몬’ 역을 맡아 더욱 긴장감을 더한다.

개봉: 11월 4일/관람등급: 15세 이상 관람가/감독: 베네딕트 앤드류/출연: 크리스틴 스튜어트, 안소니 마키, 잭 오코넬/수입: ㈜블루라벨픽쳐스/배급: ㈜예지림엔터테인먼트/러닝타임: 102분/별점: ★★★☆

◆ ‘퍼스트 카우’

영화 ‘퍼스트 카우’ 스틸. 사진 영화사 진진
영화 ‘퍼스트 카우’ 스틸. 사진 영화사 진진

‘퍼스트 카우’는 19세기 기회의 땅 미국에서 유대인 ‘쿠키’와 중국인 ‘킹 루’가 만나 마을 젖소의 우유를 훔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
19세기 서부 개척 시대, 사냥꾼들의 식량을 담당하는 쿠키는 표적이 되어 쫓기는 킹 루를 구해준다. 몇 년 후 정착한 마을에서 재회한 이들은 마을의 유일한 젖소의 우유를 훔쳐 빵을 만들어 돈을 벌기로 한다.
영화 ‘퍼스트 카우’는 돈을 벌기 위해 의기투합한 두 남자의 우정과 인생 이야기를 깊이 있게 그렸다. 영화는 제46회 텔루라이드영화제에서 월드 프리미어로 공개된 이후 제70회 베를린국제영화제 최우수 작품상 노미네이트, 제46회 도빌미국영화제 심사위원상 수상 등 세계 유수 영화제에서 화제작으로 급부상했다. 그리고 세계 최대 영화 평점 사이트인 로튼 토마토에서 200여 개의 리뷰와 함께 신선도 지수 96%를 기록하며 언론과 평단을 사로잡았다. 또한, 선보이는 작품마다 흥행 신드롬을 일으킨 북미 스튜디오 A24와 미국 독립영화계 거장 켈리 라이카트 감독이 만나 화제를 모은 ‘퍼스트 카우’는 2019년 봉준호 감독이 ‘2019년 최고의 영화’ 중 한 편으로 선정하기도 하였다.

개봉: 11월 4일/관람등급: 12세 이상 관람가/감독: 켈리 라이카트/출연: 존 마가로, 오리온 리/수입∙배급: 영화사 진진/러닝타임: 122분/별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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